Memo2023. 3. 4. 23:35

자크타티의 플레이타임(1967)을 스크린에서 처음 보았는데 역시나 스크린에서 보니 완전히 다르게 다가왔다.
박람회장에서 무소음문을 파는 회사 사장은 미스 반 데로에를 희화화한건가 생각된다.
독일이 시작하고 미국이 주도하던 모더니즘이 싫은 프랑스인의 시선이랄까?
영화 촬영장 세트나 촬영 기록이 상세하게 남아있지 않아서 아쉽다.
언젠가 70mm 필름 상영을 꼭 보고싶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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